사회 전국

[투표율] 대전 오후 3시 68.3%, 충남 66.2%…20대보다 0.3%p↑

뉴스1

입력 2025.06.03 15:09

수정 2025.06.03 15:09

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유성구선관위 관계자들이 개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6.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유성구선관위 관계자들이 개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6.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후 3시 기준 대전과 충남 지역 투표율은 각각 68.3%, 66.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 투표율보다 모두 각각 0.3%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대전에선 오후 3시까지 본투표 기준 유권자 124만 1882명 중 42만 1951명, 충남에선 183만 9339명 중 61만 32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를 합하면 84만 8782명, 121만 7567명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대전 유성구가 71%로 가장 높고 동구가 66.5%로 가장 낮다.

충남은 계룡이 73%로 가장 높고, 천안 서북구가 63.7%로 가장 낮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또는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지정된 투표소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