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투표율]전북 오후 4시 77.5%…전국 세 번째로 높아

뉴스1

입력 2025.06.03 16:08

수정 2025.06.03 16:08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전북 전주시 신흥고등학교 도서관에 마련된 중화산1동 제2표소를 찾은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전북 전주시 신흥고등학교 도서관에 마련된 중화산1동 제2표소를 찾은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투표율이 80%를 향하고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북지역 총 유권자 151만908명 중 117만808명(우편, 사전투표 포함)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77.5%로 집계됐다. 전남(79.3%)과 광주(78.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71.5% 대비 6.0%p,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전북 투표율 76.3% 대비 1.2%p 높은 수치다.



15개 시·군·구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순창군으로 84.0%를 기록 중이다.


이어 △진안군 82.2% △장수군 82.0% △임실군 81.3% △무주군 80.3% △고창군 80.2% △남원시 79.6% △완주군 78.8% △부안군 78.6% △김제시 78.6% △정읍시 78.2% △전주 덕진구 77.6% △전주 완산구 76.5% △익산시 76.2% △군산시 75.1%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