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불피해 영덕 이재민들도 한 표…영덕군 4시 현재 투표율 74.9%

뉴스1

입력 2025.06.03 16:41

수정 2025.06.03 16:41

3일 오전 7시쯤 경북 안동시 정하동 강남초등학교에 설치된 제 21대 대통령선거 강남 제2 투표소에 시민들의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신성훈 기자
3일 오전 7시쯤 경북 안동시 정하동 강남초등학교에 설치된 제 21대 대통령선거 강남 제2 투표소에 시민들의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신성훈 기자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초대형산불피해지역인 경북 영덕군 이재민들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3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재민들의 임시 숙소로 사용되고 있는 국립 청소년해양센터 해양체험관 1층에 마련된 영덕읍 제3투표소에서 이재민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제3투표소는 해안 마을인 석리, 노물, 오보, 대탄, 매정 1.2,3리 등 7개 마을에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제외한 720여 명이 본투표 대상이다.

4시 현재 영덕 지역 투표율은 74.9%, 전체 선거인 수는 1만8321명이다.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까지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