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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인 바꿔달라" 투표소 무단 침입한 남성, 부안서 경찰 조사

뉴시스

입력 2025.06.03 16:53

수정 2025.06.03 16:53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 제2투표소(전주남중학교)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6.03.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 제2투표소(전주남중학교)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6.03. pmkeul@newsis.com

[부안=뉴시스]강경호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3일 전북 부안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투표소를 무단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전북 부안경찰서와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께 부안군 변산면의 한 투표소에서 한 남성이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참관인을 바꿔달라"며 투표소에 무단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해당 남성을 제지하려 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선관위는 해당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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