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투표율] 대전 오후 5시 73.3%, 지난 대선보다 0.1%p↑…충남 70.8%

뉴스1

입력 2025.06.03 17:08

수정 2025.06.03 17:08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 3일 대전 유성구 온천동 한 상가에서 투표한 유권자에게 아이스바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 3일 대전 유성구 온천동 한 상가에서 투표한 유권자에게 아이스바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후 5시 기준 대전과 충남 지역 투표율은 각각 73.3%, 70.8%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 투표율 대비 대전은 0.1%p 높고 충남은 같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대전에선 오후 5시까지 본투표 기준 유권자 124만 1882명 중 48만 3253명, 충남에선 183만 9339명 중 69만 842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를 합하면 각각 91만 84명, 130만 2769명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대전 유성구가 76.3%로 가장 높고 동구가 71.1%로 가장 낮다.

충남은 계룡이 77.5%로 가장 높고, 천안 서북구가 69.2%로 가장 낮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또는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지정된 투표소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