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투표율] 대구 오후 6시 76%…20대보다 1.7%p 낮아

뉴스1

입력 2025.06.03 18:07

수정 2025.06.03 18:07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1대 대선 투표 종료를 2시간 남겨놓은 3일 오후 6시 현재 대구의 유권자 204만9078명 중 155만8243명이 투표해 76%의 투표율을 보였다.

전국 평균 투표율(76.1%)과 비슷하고, 지난 20대 대선 때 같은 시각(77.7%)보다는 1.7%p 낮다.


앞서 5월29~30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대구의 투표율은 26.63%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저였다.

역대 대구의 대통령 선거 최종 투표율은 20대 78.7%, 19대 77.4%, 18대 79.7%, 17대 66.8%, 16대 71.1%였다.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면 대구 9개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