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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0대 이하 전 세대서 김문수 앞서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03 21:51

수정 2025.06.03 21:50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 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50대 이하 모든 세대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40·50세대에서 70% 안팎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3일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1.7%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문수 후보는 39.3%의 득표율을 보였는데, 두 후보 간 차이는 12.4%p(포인트)로 오차 범위인 0.8%p를 벗어났다.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1.3% 순을 보였다.



연령별 표심에서 이재명 후보가 20~50대에서 모두 김문수 후보를 앞섰다. 이재명 후보는 20대 (18~29세) 41.3%, 30대 47.6% 득표율이 예측됐고, 40대와 50대에서는 72.7%, 69.8% 예상치로 압도적 선두가 점쳐졌다.

이와 관련해 60대에서는 김 후보가 48.9%로 이재명 후보(48.0%)를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70대 이상에서는 김 후보가 64.0%로 이재명 후보(34.0%)를 앞섰다.


성별에 상관없이 유권자들은 이재명 후보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예상됐다. 남성은 이재명 48.3%, 김문수 39.4%, 이준석 11.1%의 득표율, 여성은 이재명 55.1%, 김문수 39.2%, 이준석 4.3% 득표율로 예측됐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20·30세대 여성들에게 50%가 넘는 ‘과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