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투표율] 대구 최종 투표율 80.2%…20대보다 1.5%p↑

뉴스1

입력 2025.06.03 21:01

수정 2025.06.03 21:01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과 국회 도서관에 각각 마련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양당 선거대책위원장 등 당직자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이재명 기자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과 국회 도서관에 각각 마련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양당 선거대책위원장 등 당직자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이재명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구 유권자 204만9078명 중 164만3830명이 투표해 80.2%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대 대선 때(78.7%)보다 1.5%p 높으며, DJ 정부 이후 2000년대 들어 치른 여섯 번의 대선 중 최고 투표율이다.


대구의 역대 투표율을 보면 19대 77.4%, 18대 79.7%, 17대 66.8%, 16대 71.1%였다.

앞서 5월29~30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대구의 투표율은 26.63%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저였다.


개표 작업은 대구 9곳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