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구 유권자 204만9078명 중 164만3830명이 투표해 80.2%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대 대선 때(78.7%)보다 1.5%p 높으며, DJ 정부 이후 2000년대 들어 치른 여섯 번의 대선 중 최고 투표율이다.
대구의 역대 투표율을 보면 19대 77.4%, 18대 79.7%, 17대 66.8%, 16대 71.1%였다.
앞서 5월29~30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대구의 투표율은 26.63%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저였다.
개표 작업은 대구 9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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