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개표] 세종 개표율 68.54%…이재명 56.4%·김문수 33%

뉴스1

입력 2025.06.04 01:27

수정 2025.06.04 01:27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거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거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세종=뉴스1) 이재규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에서 세종 지역의 개표율이 68%를 나타낸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 기준 세종시 개표율은 68.54%로, 이재명 후보가 9만 7926표(56.41%)를 득표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5만 7294표(33.00%)로 뒤를 이었으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만 6105표(9.27%)를 기록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2101표(1.21%),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156표(0.08%)를 얻는 데 그쳤다.
이 지역 무효표는 1260표이며 투표자 수는 총 17만 484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국 개표율은 74%를 넘기며 이재명 후보가 전체 득표율 48%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43%로 뒤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