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개표] 세종 완료…이재명 55.62%·김문수 33.21%

뉴스1

입력 2025.06.04 02:48

수정 2025.06.04 02:58

당선이 확실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김혜경 여사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찾아 박찬대 상임총괄선대본부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 2025.6.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당선이 확실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김혜경 여사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찾아 박찬대 상임총괄선대본부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 2025.6.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세종=뉴스1) 이재규 기자 = 세종의 21대 대통령선거 개표율이 4일 100%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선인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 개표가 완료된 오전 2시 30분 기준 이재명 당선인은 14만 620표(55.62%)를 득표해 8만 3965표(33.21%)를 얻은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2만 5004표(9.89%),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2961표(1.17%),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235표(0.09%)를 기록했다.
이 지역 기권자 수는 5만 2372표, 무효표는 1910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