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개표] 충남 완료…이재명 47.68%·김문수 43.26%

뉴스1

입력 2025.06.04 03:58

수정 2025.06.04 03:58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실시된 3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실시된 3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충남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개표가 완료된 4일 오전 3시 48분께 최종 득표율 47.68%(66만 1316표)를 얻어 43.26%(60만 108표)를 얻은 김 후보를 4.42%p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8.0%(11만 1092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0.92%(1만 2893표), 송진호 무소속 후보 0.1%(1519표)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에서 충남 지역 최종 투표율은 76.0%를 기록,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특별자치도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