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금감원, 전국 대학에 '실용금융' 강좌 개설 지원

뉴스1

입력 2025.06.04 06:01

수정 2025.06.0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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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올해 2학기 '실용금융' 강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2016년부터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하는 대학에 금융교육 교수, 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이 희망하면 현장 경험을 지닌 금감원 직원을 강사로 지원하고, 대학이 자체 교수 인력으로 강좌를 개설할 경우 교수용 표준강의안 등 교수 보조자료를 제공한다.
또 온라인 강좌 전용 영상과 학습자료 등도 지급된다.

교육 과정에는 금융지표, 저축, 금융투자, 신용관리, 부채, 연금, 재무설계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이 담겼다.



지원 신청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