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주택 거주자가 "집에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4대와 대원 등 50명을 투입해 1시간 만인 오후 8시17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총 11개 원룸 중 1개 원룸 20㎡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1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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