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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상 후보자 모집…25일까지 접수

뉴스1

입력 2025.06.04 08:06

수정 2025.06.04 08:06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7월 25일까지 제68회 부산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 문화상은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과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957년부터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이바지한 공로가 현저한 사람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으로, 10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9월에서 10월 중순쯤 실무 심사와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10월 말 시상식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이면 된다.


부문별 관련기관·단체장, 대학교 총장·학장 또는 대학 학장, 구청장·군수, 부산에 있는 중앙 행정기관장, 개인(만 18세 이상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 추천)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권자가 구비서류 등을 우편 또는 방문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문화예술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