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강서아트리움에서 전통문화예술 공연 '풍류2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풍류 정신을 담은 이 공연은 퓨전국악, 전통무용, 사물놀이, 기악합주, 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전통 가락 '송서율창' ▲ 퓨전 국악그룹 '휘안'의 공연 ▲ 여인의 우아한 자태와 흥을 표현한 '수건입춤' ▲ 1인 2역 전통가면무 '밤길' ▲ 한예종 앙상블의 국악 연주 ▲ '난타' ▲ '진도북춤' ▲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물놀이 '선반판굿' 등 8개의 무대가 펼쳐진다.
별도 예약 없이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주민 여러분께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흥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민 일상에 풍요로움을 더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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