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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부터 병어까지" 롯데호텔 서울, 여름 보양 특선 메뉴 선봬

뉴시스

입력 2025.06.04 09:01

수정 2025.06.04 09:01

[서울=뉴시스] 롯데호텔 서울 도림 여름 특선 메뉴.(사진=롯데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호텔 서울 도림 여름 특선 메뉴.(사진=롯데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이 여름 시즌을 맞아 보양 특선메뉴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중식당 도림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여름 특선 코스를 출시한다.

런치와 디너 코스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도림의 여름 대표 메뉴 '팔진 냉면'은 해삼·오골계 알·전복 등 여덟 가지 진귀한 식재료로 맛과 영양을 모두 챙겼다.

런치 코스에서는 '귀족 생선'이라 불리는 병어를 활용한 담백한 찜 요리를, 디너 코스에서는 쫄깃한 식감의 추복(말린 전복을 두드려 부드럽게 한 것)을 넣은 보양 메뉴 '추복 불도장'을 맛볼 수 있다.

가이세키 요리의 대표 레스토랑 모모야마에서는 여름 대표 보양식 장어를 비롯해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민어로 요리한 '나츠(Natsu·여름)' 코스를 선보인다.



코스에는 장어에 인삼순을 더해 계란으로 구워 낸 '민물 장어 덴포야키'와 담백한 생선살과 고소한 국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민어 냄비' 등이 제공된다.

한식당 무궁화는 여름철 원기 회복에 좋은 특선 코스 '무궁화의 여름'을 판매한다.


수비드 방식으로 부드럽게 쪄낸 닭가슴살과 녹두, 수삼 등 몸에 좋은 재료를 넣은 궁중 냉국 요리 '임자수탕'을 맛볼 수 있다.

또 코스에 3만5000원 추가 시 메인 메뉴를 평양식 수제 냉면으로 변경할 수 있다.
국내산 100% 봉평 메밀을 사용해 신선함과 쫄깃함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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