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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광주은행 '함께대출' 누적 공급 1조 돌파

뉴시스

입력 2025.06.04 09:10

수정 2025.06.04 09:10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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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토스뱅크는 금융권 최초 공동 신용대출 모델인 '함께대출'의 누적 공급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27일 광주은행과 상품을 출시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함께대출의 누적 공급액은 지난달 23일 기준 1조원을 넘어섰다. 누적 실행 건수는 3만2000여건이다.

함께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대출 실행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신용대출 모델이다.

지난해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고객은 토스뱅크 앱 내 대출 메뉴에서 함께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승인 시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을 분담해 실행하는 방식이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 심사와 실행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고객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고객은 경쟁력 있는 금리와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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