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통합 관제센터인 ‘제로 스퀘어(ZERO SQUARE)’가 최단기간 내 관제 대상 가상머신(VM) 950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6월 문을 연 제로 스퀘어는 이노그리드가 공공 및 민간 기업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관제센터다.
이노그리드는 제로 스퀘어의 성장을 기반으로, 에티버스 그룹사의 인프라 운영 역량을 결집하여 인프라, 보안관제 영역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이테크시스템과 AWS, 빌링, 모니터링 공동 개발을 기반으로 공공·민간 신규 고객 유치를 가속화해 연내 1000VM 관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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