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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정례회 개회…추경예산안 등 66건 안건 처리

뉴시스

입력 2025.06.04 10:21

수정 2025.06.04 10:21

예결특위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는 오는 19일까지 16일 동안 제329회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43건, 동의안 12건, 예산안 3건, 승인안 6건, 의견청취안 2건 등 모두 6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각각 편성한 2025년도 제2회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시의회는 민생 부담을 완화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편성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시장과 교육감의 제안 설명을 듣는다.

이어서 10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진다.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해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위원회별로 심사한 일반 안건과 추경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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