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요 기관에 AI 데이터 플랫폼 제공
금리 우대 등 금융 포함 전방위 지원 받아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 (사진=디토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1040058077_l.jpg)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이 정부로부터 혁신성과 기술력, 성장성을 인정받으며 금리 우대 등 금융 혜택을 포함한 범정부 지원을 받는다.
디토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13개 정부 부처가 선정한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디토닉은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다목적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플랫폼 기술력과 다양한 구축 경험을 갖춘 대표적인 AI 인프라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데이터 플랫폼은 챗GPT 등 AI 서비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같은 하드웨어와 함께 AI 밸류체인 3대 축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디토닉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역학조사 시간을 기존 2일에서 10분으로 단축시켰다. 삼성, LG, CJ 등 국내 주요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유럽, 중동, 동남아 지역의 다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서울=뉴시스] 디토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13개 정부 부처가 선정한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진=디토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1040061054_l.jpg)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디토닉은 과기정통부가 주축인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부문 혁신 프리미어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를 포함한 13개 부처가 협업을 통해 우리 경제 혁신 성장을 이끌어갈 산업별 핵심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지원제도를 통합, 발전시킨 진흥책으로 이번에 첫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디토닉을 포함해 509곳이다.
이번 선정으로 디토닉은 금리 우대, 한도 확대·심사 완화 등 정부 정책금융 지원을 받는다. 정부사업 지원 시 가산점 부여, 컨설팅, 투자 등의 지원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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