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자금 총 1억6000만원 지원
![[서울=뉴시스] 2025년 우수 해양관광상품 리플렛.](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1101514206_l.jpg)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제9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총 5개의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상품은 ▲인천의 보물섬 덕적도와 소야도, 바다그물체험 1박2일 ▲씨(sea)-스테이 : 외국인 대상 해양여행 장기스테이 관광 프로그램 ▲느림이 선물하는 섬 : 위도 말도 사운드워킹 ▲목포 삼합, 체류형 감성 여행 ▲메모리얼 크루즈 : 이순신 승전해로 요트투어로 이달부터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3개 상품이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쉼이 있는 여행, 지역 밀착형 관광 등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선정했다.
해수부는 5개 상품의 사업화를 위해 각 3000만원의 자금(최우수 상품에는 1000만 원 추가 지원)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국민 SNS 체험단'을 모집해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올해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시행 첫 해를 맞아 해양레저관광 업계에서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하고 매력적인 해양관광상품이 선정된 만큼 많은 국민이 우수해양관광상품을 통해 바다에서 쉼과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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