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아내와 두 아들을 태운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4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에 나서고 있다. 2025.06.04. leeyj2578@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가족을 태운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아버지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A씨는 4일 광주 북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며 '혐의를 인정하는지' '아들한테 미안하지 않은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한 채 호송차에 올랐다.
앞서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12분께 전남 진도군의 한 항만 선착장에서 동갑내기 아내와 두 아들(18·16)이 탄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채무가 많아 힘들었다"며 "아내와 두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바다로 돌진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가족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였으며, 바다에 돌진 후 홀로 탈출했다.
건설현장 일용직인 A씨는 건설사에서 임금을 받지 못해 1억6000만원 상당의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아내와 두 아들을 태운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자살방조)를 받는 가장 A(49)씨가 4일 오전 광주 북구 북부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12분께 전남 진도군의 한 선착장에서 동갑내기 아내와 두 아들(18·16)에게 수면제를 먹게 한 뒤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 숨지게 한 뒤 홀로 빠져나와 도주하던 중 긴급체포됐다. 2025.06.04.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아내와 두 아들을 태운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자살방조)를 받는 가장 A(49)씨가 4일 오전 광주 북구 북부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12분께 전남 진도군의 한 선착장에서 동갑내기 아내와 두 아들(18·16)에게 수면제를 먹게 한 뒤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 숨지게 한 뒤 홀로 빠져나와 도주하던 중 긴급체포됐다. 2025.06.04.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아내와 두 아들을 태운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자살방조)를 받는 가장 A(49)씨가 4일 오전 광주 북구 북부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12분께 전남 진도군의 한 선착장에서 동갑내기 아내와 두 아들(18·16)에게 수면제를 먹게 한 뒤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 숨지게 한 뒤 홀로 빠져나와 도주하던 중 긴급체포됐다. 2025.06.04.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아내와 두 아들을 태운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자살방조)를 받는 가장 A(49)씨가 4일 오전 광주 북구 북부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12분께 전남 진도군의 한 선착장에서 동갑내기 아내와 두 아들(18·16)에게 수면제를 먹게 한 뒤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 숨지게 한 뒤 홀로 빠져나와 도주하던 중 긴급체포됐다. 2025.06.04.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아내와 두 아들을 태운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4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에 나서고 있다. 2025.06.04. leeyj2578@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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