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 화합, 치유와 상생의 가치 필요"
![[서울=뉴시스]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및 주요 의료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가운데) (사진=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제공) 2024.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1115309327_l.jpg)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7대 종단 지도자들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이재명 대통령에 당선 축하를 전하면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품는 열린 리더십을 당부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는 4일 축하메시지를 내고 "이번 선거는 우리 헌법이 보장한 국민주권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귀중한 계기였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숙함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대통령에 "새로운 시대는 통합과 화합, 치유와 상생의 가치를 더욱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깊이 공감하며,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품는 열린 리더십으로 위기 극복의 길을 이끌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신뢰하고 존경할 수 있는 대통령으로서, 정의롭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이끌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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