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기말고사를 앞둔 재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나눔 이벤트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1143185269_l.jpg)
우병훈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총학생회 임원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교내 등굣길에서 재학생들에게 도넛과 커피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시험 준비로 바쁜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학업 의욕을 북돋기 위한 격려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 총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이 대학의 주인공"이라며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반드시 보상받기를 바라며, 비전대는 항상 학생들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임서현 총학생회장도 "학업과 진로 준비를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학우들에게 오늘 이 응원이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전주비전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중심·학생 친화' 캠퍼스 문화를 실현하고, 대학과 학생이 소통하는 공동체적 분위기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총장이 직접 나서 간식을 건넨 모습에 학생들이 감동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학생들에게 큰 위로와 에너지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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