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4일 오전 9시 20분께 강원 춘천시 근화동 춘천대교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1차로에서 공사 작업을 하고 있던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트럭이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사가 타고 있던 또 다른 승합차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51)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2∼3세 어린이집 원생 5명 등 8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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