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상국립대,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등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사진=경상국립대 제공)[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4일 진주시 판문동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는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총학생회 간부, 학군사관후보생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경상국립대 남상용 교수, 한국공업화학회 이녹스학술상 수상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남상용 교수는 제주ICC에서 열린 한국공업화학회의 2025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제9회 이녹스학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녹스학술상은 논문인용지수가 학문분야별 상위 10% 이내인 학술지에 최근 5년간 주저자로 게재한 논문이 15편 이상, 연구자의 생산성과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H-Index 20’ 이상이어야 후보로 추천될 수 있기에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남 교수는 현재 학문적 영향력을 나타내는 H-Index가 45에 달할 정도로 본인의 분야에서 융합적이고 실용적인 연구성과를 내왔다.

그는 공업화학 분야에서 약 35년간 주로 분리막(membrane)과 관련된 연구를 주로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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