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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새 걸그룹 멤버 이벨리, 데뷔 전부터 영상 천만뷰 돌파

뉴시스

입력 2025.06.04 13:32

수정 2025.06.04 13:32

[서울=뉴시스] 이벨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벨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새 걸그룹 첫 번째 연습생 이벨리의 데뷔 전 영상이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4일 YG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와이비 넥스트 몬스터'(YG NEXT MONSTER) 채널에 게재된 새 걸그룹 연습생 이벨리의 '노즈 블리즈'(Nosebleeds) 영상이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달 28일 공개된 지 단 일주일만으로, 구독자는 15만 명 이상이 유입됐다.

아직 데뷔조차 하지 않은 연습생인 점을 떠올리면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로 우뚝 선 그룹 '블랙핑크', 차세대 글로벌 주자로 자리매김한 '베이비몬스터'를 이을 신인 걸그룹에 쏟아지는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엿보게 한다.



앞서 YG는 차기 걸그룹을 4인조로 확정한 바 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오로지 역량과 재능으로 대중의 평가를 받겠다는 승부수를 띄우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 만큼 나머지 세 명의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벨리는 호주 출신의 15세 연습생이다. YG가 처음으로 공개한 차기 걸그룹 멤버이다.


소속사는 "수준급 보컬·랩 실력은 물론 한국어·영어·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 역량을 두루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성장 중"이라고 귀띔했다.

실제 영상 공개 이후 이벨리에 대한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음악팬들은 탄탄한 래핑과 트렌디한 음색은 물론,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애티튜드와 러블리한 비주얼까지 겸비한 만큼 데뷔 이후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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