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거창군 아월교 회전교차로 준공 (사진=거창군 제공) 2025. 06. 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1337304020_l.jpg)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읍 양평리 일원 아월교 구간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해당 구간은 교량 난간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데다 신호체계가 없는 기존 교차로에 직·좌회전 차량이 혼재해 지난 3년간 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사고 다발지역 이었다.
아월교는 교량과 교차로가 맞닿아 있어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표준 규격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기존 교량 양측을 확장하고, 경남도 하천 점용허가, 비관리청 도로공사 승인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거쳐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약 3년에 걸쳐 공사를 완료했다.
◇ 거창대학,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거창=뉴시스] 거창대학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 (사진=거창군 제공) 2025. 06. 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1337319820_l.jpg)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최근 대학 내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고위직의 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해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총장을 포함한 고위직 관리자가 참석하여 폭력예방에 대한 대학의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의 허영히 전문강사가‘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허 강사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관리자가 가져야 할 감수성과 책무를 강조하며, 실질적인 사례와 법적 기준, 그리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통해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