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결혼 가치 확산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가족의 사랑으로 역경을 이겨낸 우은빈 작가가 '행복한 결혼,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부모 자녀 간 소통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다.
또 행복한 가정과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을 통해 결혼의 긍정적 역할을 찾고, 죽음이라는 역경 속에서 가족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우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진솔하게 전달 할 예정이다.
거주지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주민은 구청 아동가족과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을 통해 이어진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청년과 부모 세대를 아우르는 결혼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통해 범국민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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