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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 가입자 중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가 6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유심 교체 고객은 603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4만명이 유심을 교체했으며 현재 유심 교체 대기자는 325만명이다.
한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5월 SK텔레콤을 떠나 타사로 번호이동을 한 가입자는 44만490명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인 4월(23만7001명)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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