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명지대, '15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6.04 14:13

수정 2025.06.04 14:13

기본사업 수행대학 선정 "학생·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대입 환경 조성하는 데 최선"
명지대가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명지대가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명지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명지대는 15년 연속 사업 선정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해 학생의 입시 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도록 추진 중인 교육부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5개 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9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명지대는 수도권 주요 대학들과 함께 기본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



명지대는 지난 2022년~2024년 지원사업 결과 평가에서 가점을 획득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명지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향후 2년간 안정적인 국고 지원을 바탕으로 ▲고교교육과의 연계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 ▲대입 정보 제공 확대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향후 일정에 따라 명지대는 6월 3주차 중으로 대학 지원금 안내 및 2025년 사업계획서 제출을 진행하고, 7월 1주차까지 계획서 작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같은 시기 개최되는 온라인 행정 연수를 통해 ▲사업 운영 방향 ▲사업관리 방안 ▲e나라도움 시스템을 활용한 등록 및 교부 신청 절차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정환 입학처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대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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