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사업 수행대학 선정
"학생·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대입 환경 조성하는 데 최선"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해 학생의 입시 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도록 추진 중인 교육부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5개 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9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명지대는 수도권 주요 대학들과 함께 기본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
명지대는 지난 2022년~2024년 지원사업 결과 평가에서 가점을 획득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명지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향후 2년간 안정적인 국고 지원을 바탕으로 ▲고교교육과의 연계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 ▲대입 정보 제공 확대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향후 일정에 따라 명지대는 6월 3주차 중으로 대학 지원금 안내 및 2025년 사업계획서 제출을 진행하고, 7월 1주차까지 계획서 작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같은 시기 개최되는 온라인 행정 연수를 통해 ▲사업 운영 방향 ▲사업관리 방안 ▲e나라도움 시스템을 활용한 등록 및 교부 신청 절차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정환 입학처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대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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