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은 최근 지역 저소득층 가구 대학생과 자립준비청년으로 구성된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특강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이자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 중인 이정욱 강사를 초청해 '도전과 열정, 회복의 경험'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은 광주은행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나주시·㈔희망을나누는사람들 '장학금 후원' 협약

전남 나주시는 최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2025년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협약·전달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정안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 장학생 23명이 참석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향후 2년간 나주시 관내 저소득 가구 아동·청소년 44명에게 매월 1인당 5만원씩 총 4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정안 회장은 장학금 외에도 나주 지역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2년간 총 3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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