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학교는 2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펜싱 개인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대전시청)를 초청해 팬 사인회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오상욱 선수는 대전대 사회체육학과 출신으로 국가대표 펜싱 선수로 활약하며 현재 펜싱 사브르 세계 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오 선수는 지난 5월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오는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올림픽에서의 남자 펜싱 금빛 찌르기를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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