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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 회복 해양수산 일자리·아쿠아팜 사업 추진

뉴스1

입력 2025.06.04 15:22

수정 2025.06.04 15:22

경북도청 전경 ⓒ News1 김대벽 기자
경북도청 전경 ⓒ News1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4일 동해안 5개 시·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해양수산 일자리 120개를 마련하고, 친환경 스마트 양식 기반의 아쿠아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공형 일자리는 해안가 쓰레기 정비, 연안 안전지킴이, 수산 가공업체 지원 등 3개 분야에 산불 피해 주민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또 내수면 스마트 양식과 채소 재배를 결합한 '아쿠아포닉스' 농법의 아쿠아팜을 내년 상반기 조성할 예정이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