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심민 군수가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덕치면 섬안, 강변사리캠핑장 앞 하천 등 물놀이객이 몰리는 지역을 방문해 위험 요인과 인명구조 장비, 안내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임실군은 휴가철인 7월 14일부터 8월 31일을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물놀이 관리·위험 지역 4개소에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 순찰 및 계도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곧 무더위로 하천 등 물놀이객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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