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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하반기 설립 예정 '남구문화재단' 임원 공모

뉴스1

입력 2025.06.04 15:36

수정 2025.06.04 15:36

부산 남구청 전경.(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남구청 전경.(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10~19일 부산남구문화재단의 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4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재단 설립은 구민에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기본계획이 세워졌으며 지난해 10월 부산시 심의를 통과한 뒤 올해 1월 관련 구 조례까지 제정됐다. 구는 오는 하반기 중으로 재단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임원은 이사장을 보좌하고 직원들을 지휘·감독하는 대표이사 1명,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비상임이사 8명, 관련 감사를 진행할 비상임감사 1명 총 10명이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자격기준,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