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도시학교 친환경 농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1545010631_l.jpg)
곡성군은 오는 11월까지 도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농업체험프로그램은 동막영농조합법인이 2건, 옥과농협 경제사업소가 1건을 각각 운영한다.
볍씨 파종, 모내기, 논 속 생물 관찰, 이삭거름 만들기, 추수 등 계절별 농작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사진전과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퀴즈도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영농조합은 도시학교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농산물도 공급한다.
곡성군은 총 12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는 법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사업은 농촌과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와 소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며 "도시의 아이들이 농촌 경험을 통해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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