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괴산 문광면발전위, 문광초 1학년 4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 전달

뉴스1

입력 2025.06.04 15:54

수정 2025.06.04 15:54

충북 괴산 문광면발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갑수)가 4일 문광초등학교 1학년 학생 4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 괴산 문광면발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갑수)가 4일 문광초등학교 1학년 학생 4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 문광면발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갑수)는 4일 문광초등학교 1학년 학생 4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은 배움의 첫걸음을 내딛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장학금이다.

문광면발전대책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이 장학금을 줬다. 지역 인재 육성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교육 지원 활동의 하나로 계속 시행할 계획이다.

이 장학금은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신입생에게 지급해 학업에 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아 정말 기쁘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도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갑수 문광면발전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문광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