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4일 전남교육청 본청 1층 현관에서 열린 '용기 내 캠페인'. (사진 제공 = 전남교육청).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1557492676_l.jpg)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4일 본청 1층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용기 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간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운영한다는 환경교육법에 따라 추진한 것이다.
캠페인의 주제는 '다회용품 사용 용기 내자'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 용기 사용 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와 환경을 위한 실천에 용기를 내자는 이중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환경교육주간을 계기로 교육공동체 전체가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전남교육청·전남도, 학교급식 운영체계 논의
전남교육청은 4일 전남도청에서 학교급식 관련 공동 TF 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 기관이 지난해 합의한 장기 분담비율 조정 등 학교급식 관련 TF 공동 운영에 따른 것이다. 그 동안 4차례의 실무회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첫 정기회의다.
회의에는 공동 TF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무상급식 식품비 장기 분담비율 조정 방안,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공급 방식 개선 방안, 작은학교 급식운영 개선 방안 등 이었다.
참석 위원들은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 원활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 체계 구축 방안, 학교교육 공동체와 생산자 간 소통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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