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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복지장관 표창 받았다…위기가구 지원·건강 증진

뉴시스

입력 2025.06.04 16:16

수정 2025.06.04 16:16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과 비만 예방 및 건강 증진 선정돼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유성구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발굴 활동과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 운영, 신속한 맞춤형 공공·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 위기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아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웃 주민·명예 사회복지 공무원(통·반장) 등의 제보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구 희망복지지원단·동 마을복지팀·민간 관계기관 등과 연계·협력해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성구는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다양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 체계적인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 온 결과"라며 "민·관·지역 주민 등과 협력해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건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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