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연차별 계획 워킹그룹 1차 회의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1631222840_l.jpg)
광주시는 광주연구원에서 '2027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1차 회의'를 열고 문화콘텐츠·관광·문화예술 진흥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미래 전략, 문화전당교류권 등 5대 문화권의 특성화 전략,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 육성 방안 등에 대한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또 광주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도시환경,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등 4개 사업에 대한 분과별 전문가 자문도 진행하고 누리집을 통해 시민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2027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연차별 실시계획'은 오는 11월 중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실시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말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광주의 문화적 기반 위에 아시아지역의 문화를 결합하고 새롭게 창조해 광주를 문화 중심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라며 "광주가 문화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교류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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