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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Thanks 드림 콘서트' 개최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04 16:55

수정 2025.06.04 16:54

염정림 청장 "국가 위해 헌신하신 분들,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 확산할 것"
4일 오후 중앙보훈병원 서울요양병원에서 '2025 보보의 Thanks 드림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제공
4일 오후 중앙보훈병원 서울요양병원에서 '2025 보보의 Thanks 드림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제공

【파이낸셜뉴스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은 4일 중앙보훈병원 서울요양병원에서 '2025 보보의 Thanks 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김준숙 백석예술대학교 학사 부총장, 황상무 대외협력 부총장, 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광복 8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쾌유를 바라고,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백석예술대의 재능기부로 뮤지컬과 실용음악, 실용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4개 팀 30여 명의 학생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뜻깊은 시기에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한 백석예술대학교 윤미란 총장님과 학생들,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일 오후 광복 8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2025 보보의 Thanks 드림 콘서트'에서 관계자와 백석예술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제공
4일 오후 광복 8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2025 보보의 Thanks 드림 콘서트'에서 관계자와 백석예술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제공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