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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 현장 점검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04 17:55

수정 2025.06.04 17:55

"현장 안전 관리 강화 최선" 당부
4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철도사업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4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철도사업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4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철도사업의 환기구 및 정거장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기존 운행 중인 신분당선을 광교중앙역부터 권선구 금곡동까지 약 9.88km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기존 경부선 화서역을 포함,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신설 예정인 통합역사를 통해 인덕원~동탄 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에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이사장은 관계자들에게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