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시스] 국민의힘 장소미(비례·왼쪽), 더불어민주당 민병희(가선거구) 부여군의원이 4일 열린 제292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부여군의회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1738292481_l.jpg)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례회에선 행정사무감사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국민의힘 장소미(비례) 의원은 "문화재 발굴과 보존에만 치중한 나머지 위대한 유산이 현대적 공간으로 재해석되지 못한 채 도심 곳곳 어두운 공터로 남아있다"며 "야간경관 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희(가선거구) 의원은 "기후 위기가 군민안전 뿐만 아니라 부여군의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봄철 대형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기초 인프라와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와 지원 예산을 대폭 늘려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춘 의장은 개회사에서 "예산은 곧 군민의 땀이며 행정은 군민의 삶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회기에 임하겠다"면서 "군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고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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