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서 운행 중인 전기 택시 인도로 돌진…4명 경상

뉴시스

입력 2025.06.04 17:40

수정 2025.06.04 17:40

[부산=뉴시스] 4일 오후 3시13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 보행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4일 오후 3시13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 보행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전기 택시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 보행자 등 4명이 다쳤다.

4일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A(70대)씨가 몰던 전기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치었다.


이어 택시는 주차차량 2대와 무더위 쉼터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와 보행자, 무더위 쉼터에 있던 시민 2명 등 총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차량 결함 여부에 대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고 블랙박스와 CCTV 등 자료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