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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 이기영, 핼쑥한 얼굴…"대선 유세로 12㎏ 빠져"

뉴시스

입력 2025.06.04 17:48

수정 2025.06.04 17:48

[서울=뉴시스] 이기영. (사진=유튜브 채널 '매불쇼' 캡처)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기영. (사진=유튜브 채널 '매불쇼' 캡처)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기영이 대통령 선거 유세 기간 동안 12㎏ 빠졌다고 밝혔다.

이기영은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대선 유세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전국을 돌았다"며 "지난번보다 훨씬 더 살이 빠진 것 같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진행자 최욱이 "살 빠졌다"고 하자, 이기영은 "지난번 나왔을 때보다 한 7㎏ 더 빠진 것 같다. 선거 기간 동안 유세하면서 총 12㎏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내가 농담 삼아 하는 말이 '급다이어트 하고 싶은 분들은 선거 유세 다니면 된다'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기영은 지난 4월 배우 김의성·이원종, 가수 이은미 등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를 지지하는 문화예술인 123인의 성명에 동참한 바 있다.

그는 4일 이 대통령 당선 소식이 전해지자 인스타그램에 "국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하며, 진심으로 일할 걸 믿습니다.
우리 많이 응원해 줍시다! 우리가 열심히 잘 부려 먹어야 그도 빛날 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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