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아들상' 박보미, 둘째 성별 공개…"너무 설렌다"

뉴시스

입력 2025.06.04 17:59

수정 2025.06.04 17:59

[서울=뉴시스] 박보미. (사진=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보미. (사진=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출신 배우 박보미가 임신 소식을 알린 이후 둘째 성별을 공개했다.

박보미는 4일 인스타그램에 "21주 정밀 초음파 보고 왔다. 시몬이(첫째 아들 이름) 여동생 확정! 딸랑구라니 넘나 설렌다"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오늘 얼굴도 잘 보여주고, 건강하게 잘 커 줘서 고마워 설복아. 쑥쑥 크자 쑥쑥 (초음파 볼 때 제일 떨림). 아참! 애니 이모 예쁜 옷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은 초음파 사진으로 양손을 얼굴에 댄 설복이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분홍색 꽃무늬 옷이 담겼다. 곧 태어날 딸 아이를 위해 지인이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박보미는 2014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뽑혔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2017) '미스터 션샤인'(2018)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2019) 등에 출연했다.

2020년 12월 축구선수 출신 박요한과 결혼했다. 2022년 2월 아들 시몬을 낳았으나, 이듬해 세상을 떠났다.


이후 지난달 22일 아들상 이후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보미는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 시몬이 동생이 찾아왔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소중하고 귀한 새 생명을 선물로 허락해줬다"며 "눈이 펑펑 내리던 설 명절에 찾아와 준 복덩이! 태명은 설복이"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박보미 둘째 초음파 사진(왼쪽)·박보미가 지인에게 선물 받은 옷 (사진=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보미 둘째 초음파 사진(왼쪽)·박보미가 지인에게 선물 받은 옷 (사진=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