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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교육감 "교육 현장 목소리, 새 정부 정책에 반영되길"

뉴스1

입력 2025.06.04 18:13

수정 2025.06.04 18:13

천창수 울산교육감 /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천창수 울산교육감 /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4일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약속이 잘 지켜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 교육감은 "새 정부에 새로운 희망을 품는 국민의 기대가 크다"며 "교육은 우리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힘이자,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다"고 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면 무엇보다 모두를 위한 공평하고 질 높은 공교육이 뒷받침돼야 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지방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국가 돌봄 체계 구축,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새 정부의 교육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