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CMT는 미국 내 청소년을 위한 자발적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1860년 설립된 '미국 소년 소녀 클럽(BGCA)'에 뿌리를 둔 단체다. 이번 후원금을 활용해 이달 한국타이어 테네시공장이 위치한 클락스빌 지역에 신규 지부를 설립하고 현지 청소년에게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전문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클락스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동시에, 테네시공장 임직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구성원 가족들이 학업이 제공하는 풍요로움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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