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회장을 비롯해 강동석, 윤성덕, 이수태, 박사익, 이오선, 김운석, 오치훈 부회장, 권기재 감사, 이재등 상임의원 등 부산 상공인들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충혼탑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어 순국선열의 이름이 새겨진 봉안실을 함께 둘러봤다.
양 회장은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상공계가 앞장서 더 크고 강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을 힘차게 만들어가겠다"는 문구를 남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경의의 뜻을 표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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